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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는 2016년 실제 사건을 가지고 만든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덕희가 보이스피싱을 당해 이를 되찾기 위해 중국으로 나서는 내용입니다.
영화의 주제
보이스 피싱 범죄의 실태 그리고 피해자의 고통
- 주인공 덕희가 3200만 원의 피해를 당해 직접 조직책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보여줌으로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의 고통과 노력을 생생하게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보이스 피싱 조직의 수법
- 내부 조직의 구조와 범죄 수법을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고
조직책의 행동을 통해 범죄의 잔인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예방과 피해 구제를 위한 사회적인 노력
- 경찰들의 소극적 수사 태도를 보여줌으로 제도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고
피해자가 직접 조직책을 찾아나가는 과정들을 보여줌으로 개인과 사회가
같이 노력해야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요약
주인공인 덕희는 한 세탁소의 주인입니다.
세탁소에 불이 나서 대출을 받게됩니다.
이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3200만 원을 사기당합니다.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소극적인 태도에 실망을 하게 되고
직접 보이스피싱 조직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중국으로 떠난 덕희는 조직의 실체를 확인하고 본인의 돈을 찾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그러는 과정에 조직의 위협을 받게 되고 생명의 위협까지 받게 됩니다.
이 모습을 통해서 보이스피싱 범죄의 실태를 보여주고 피해자들의 고통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영화의 반전 (스포일러)
사기를 당한 덕희는 직접 중국 칭다오로 가서 조직의 실체를 파악하게 되는데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은 덕희의 동료였던 재민이 범인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재민은 피싱범들의 수하가 돼서 주변 건물들을 찍고 있었고 이 사실을 덕희가 알게 됩니다.
영화가 관객들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각성
- 피해자들의 고통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개인의 삶을 얼마나 파괴할 수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제도적인 한계, 그리고 시민들의 역할
- 경찰의 모습을 통해 제도적인 한계를 보여주고 있고
덕희가 직접 범인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보여줌으로
시민들 개개인의 적극적인 모습과 노력이 중요하다는 걸 보여줍니다.
신뢰와 배신의 문제점
- 범인이 동료였던 재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반전의 모습으로
신뢰와 배신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사회 내에 존재하는 인간관계의 복잡한 문제를 보여줍니다.
개인의 용기 그리고 희망
- 개인이 직접 범죄와 맞서 싸우는 모습을 통해서 용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싸워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희망을 안겨줍니다.
영화 정보
개봉 - 2024년 1월 24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드라마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114분
출연진
주연
라미란 - 덕희 역
공명 - 재민 역
엄혜란 - 봉림 역
박병은 - 박형사 역
장윤주 - 숙자 역
이무생 - 총책 역
조연
이주승 - 경철 역
성혁 - 대우 역
서지후 - 신형사 역
양범 - 첸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