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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가니는 2011년 개봉한 한국 영화입니다.
2000년도부터 5년 동안 전라도 광주 인화학교에서 청각장애 학생들을 상대로 자행된
성폭력과 학대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실화 영화입니다.
상세스토리
2000년도부터 5년동안 광주 인화학교에서 청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장을 포함한 교사들이 성폭력과 학대를 저질러왔습니다.
피해를 받은 학생들이 고발을 해 사건이 드러나게 됐고, 이로 인해 가해자들에 처벌 과정들이 진행됨을 보여줍니다.
사건의 전개되는 과정들을 상세히 보여주고 있고, 피해 학생들의 고통과 트라우마들을 상세하게 표현합니다.
그리고 가해자들의 범행 내용들과 처벌 되는 과정들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들의 고발과 증언하는 과정들이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고 그동안 숨겨져 있던 사실들이 계속 밝혀집니다.
하지만 가해자들의 처벌 과정과 법적 절차가 생각보다 무덤덤한 반응으로 묘사되어서
사회의 부정한 관행들과 무관심을 보여주게 됩니다.
주요 장면들
성폭행 장면
- 청각장애 학생들에 대한 교사들의 성폭행 장면들이 여러번 등장하게 됩니다.
적나라하고 수위가 높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큰 충격을 주는 장면입니다.
피해 학생들의 고발 장면
- 피해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들을 증언하고 고발하는 장면들이 중요하게 나옵니다.
이를 통해서 숨겨져 있던 사실들과 실체들이 드러나게 됩니다.
법정 장면
- 가해자들의 처벌과정들이 법정 장면들을 통해 자세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처벌의 수위가 낮은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분노와 고민을 남겨주게 됩니다.
영화의 반전 (스포일러)
가해자들의 처벌
- 영화에서는 가해자들이 법정에 세워져 처벌 받는 듯한 장면들이 나오지만
실제로 가해자들이 제대로 처벌을 받지 않았다는 반전이 있습니다.
피해자들의 고립
- 피해 학생들이 용기를 내어서 고발하고 증언하는 모습들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학생들의 사회적인 고립과 차별들을 받아 시달렸다는 반전이 있습니다.
사회적 관심의 부재 문제
- 영화에서는 사회적 관심과 반응들을 보여주지만
실제로는 오랜 시간 사회적 관심 밖에 있었다는 반전이 있습니다.
관객들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
무관심과 침묵에 대한 문제성 반성
- 부당한 일들이 발생함에 대해 침묵하고 무관심을 했던 모습을 보며 반성을 하게 만듭니다.
부정한 관습들과 문제들을 꼭 뿌리 뽑아야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장애인 차별과 폭력 문제성 제기
- 청각 장애인 학교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보여줌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들과 폭력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변화를 촉구
- 영화 개봉 후에 국민들의 강력한 반응과 의견들로 아동 성폭력 관련 법들이 개정 됐습니다.
이 모습은 사회적인 변화를 계속 촉구해야 된다는 메시지가 강했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정보
개봉 - 2011년 9월 22일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드라마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25분
출연진
주연
공유 - 강인호 역
정유미 - 서유진 역
조연
장광 - 교장 선생님 역
김현수 - 김연두 역
정인서 - 진유리 역
백승환 - 전민수 역
김민상 - 박보현 역